UX/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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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사용자를 생각하는 UX/UI

나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컴포넌트를 만들어왔을까?
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아무 생각을 안했던게 아닐까 한다.
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사용자를 생각하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한다.

  1. 제이콥의 법칙
  • 다른 사이트에서 작동하는 방식대로 똑같이 작동하게 만들어라.
  1. 피츠의 법칙
  • 대상까지의 거리와 대상의 크기를 신경써라
  1. 힉의 법칙
  • 선택지가 늘어나면 복잡성이 늘어난다.
  1. 밀러의 법칙
  • 작업 기억은 한계가 있다.
  1. 포스텔의 법칙
  • 나한테는 엄격하게, 남한테는 너그럽게
  1. 피크엔드 법칙
  • 인간은 절정의 순간과 마지막 순간에 느낀 감정으로 판단한다.
  1. 심미적 사용성 효과
  • 예뻐보이면 능력있어 보인다.
  1. 폰 레스토프 효과
  • 비슷한게 많으면 차이가 나는 한가지만 기억한다.
  1. 테슬러의 법칙
  •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일정 수준의 복잡성이 존재한다.
  1. 도허티 임계
  • 0.4초를 넘어가면 생산성이 낮아진다.

책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.
해당 심리학들을 접하면서 크게 느낀 것은 클론코딩의 중요성이다.
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면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, 유튜브 등의 사이트와 똑같은 아이콘을 사용하는데 기능이 다르다면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.

또한 그러한 사이트들의 아이콘들도 다 의미가 있을 것이다.
피츠의 법칙을 생각해보자. max-width 값을 지정하지 않는다면 모니터에 따라서 한 없이 길어지게 될 것이다. 그러면 사용자들이 아이콘을 누르기 위해서 마우스를 더 많이 움직이게 된다. 또한 해당 사이트들의 아이콘의 크기를 생각해본 적 있는가?
아이콘이 너무 크다면 다른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고, 또한 각 아이콘끼리도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.

도허티 임계에서도 말했듯이 웹에서 반응이 늦어지면 사용자의 집중력은 떨어진다.
하지만 꼭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해결책이 아니다.
로딩바가 있다면 사용자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 더 기다릴 수 있다.

좀 더 사용자를 생각한다면 더 좋은 ux/ui들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.
테슬러의 법칙에서 처럼 사용자나 생산자 쪽에서 더 이상 줄일 수 없는 복잡성을 처리해야만 한다면 역시나 결론은 계속 실력을 키워서 사용자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UX나 UI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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